코로나 때문에 일이 많이 줄어서 회사에서 아이패드로 월도했다..ㅎ
아직 크리에이트앱이 익숙하지 않아서 의도대로 쉽게 나오지 않아 좀 아쉽다. 그래도 아이패드가 생기니 전보다 더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좋다. 새해엔 그림 꾸준히 그리자고 굳게 다짐했는데 요즘엔 게임만 하고 있어 마음이 좀 찔린다. 2월의 마지막 날이니 다시 마음 다잡아야지.
내 책상 식물 다육이.. 원래 이름도 지었었는데 그새 까먹었다. 저 통통한 잎을 보고 있으면 만지고 싶은 충동이 든다.
회사 입사한 지 얼마 안 돼서 ( 물론 지금도 얼마 안 되긴 함 ) 심란하고 외로워 책상에 식물이라도 두면 좀 위안이 될까 싶어 들여놨다. 그래도 내 곁이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다는 게 좀 힘이 된다. 이름.. 지어줘야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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